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을 전국 최초 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해당마을 주민들에게 자랑스런 애국지사 마을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애국지사와 관련된 마을을 선정하여 이달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그 첫발로 지난 8월 30일 외산면 삼산리와 홍산면 조현2리에서는 그 마을 출신 애국지사의 공훈을 새긴 애국지사마을 표지석을 설립하고 애국지사 유족, 마을주민, 광복회 회원, 향우회 회원,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행사를 대표한 유족대표는